대전 동구가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이달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자원순환 교육효과가 높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해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 2대 등 총 3대의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했다.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일명 ‘네프론’은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페트(PET)병을 투입하는 기계다. 기계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
오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배출 시 다른 플라스틱류와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대전시는 24일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을 반영한 분리배출 제도의 시행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분리배출 제도는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며,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가 해당된다.대전시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자치구와 함께 기관 홈페이지, 라디오 방송, 전광판, 전단지, 유튜브 영상,